대구대 재활공학과, 제1회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서 전원 합격
등록일 2023-05-09
작성자 박애리
조회수 2749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 재활공학과(학과장 송병섭)가 제1회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32명 전원(재학생 기준)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입돼 올해 처음 국가 공인자격 시험으로 치러졌다. 이 국가자격증은 보조기기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장애인·노인 등의 활동 제약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한다.
대구대는 재활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초·유일한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학 내에는 7개 재활 관련 학과가 유기적은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재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1997년에 신설된 대구대 재활공학과는 고령자 및 장애인이 자유롭게 생활하며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조기구를 연구개발하고 보조공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재활 분야와 공학 분야를 함께 배우며 융복합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재활공학 관련 학과는 대구대 재활공학과를 포함해 전국 대학에서 단 2곳에 불과할 정도로 특성화돼 있다.
특히 대구대는 대구 및 경북지역 보조기기센터를 맡아 운영하면서 실무와 연계해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보조기기 연구와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병섭 재활공학과장은 “보조공학사가 국가시험이 된 만큼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국가 지원과 전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탄한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보조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은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입돼 올해 처음 국가 공인자격 시험으로 치러졌다. 이 국가자격증은 보조기기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장애인·노인 등의 활동 제약을 줄이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한다.
대구대는 재활 특성화 대학으로, 국내 최초·유일한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학 내에는 7개 재활 관련 학과가 유기적은 협조 체제를 구축하며 재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1997년에 신설된 대구대 재활공학과는 고령자 및 장애인이 자유롭게 생활하며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조기구를 연구개발하고 보조공학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재활 분야와 공학 분야를 함께 배우며 융복합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재활공학 관련 학과는 대구대 재활공학과를 포함해 전국 대학에서 단 2곳에 불과할 정도로 특성화돼 있다.
특히 대구대는 대구 및 경북지역 보조기기센터를 맡아 운영하면서 실무와 연계해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보조기기 연구와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병섭 재활공학과장은 “보조공학사가 국가시험이 된 만큼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국가 지원과 전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탄한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보조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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